이기광, 남자답게 ‘얼음물샤워’ 참여...“김준수·손동운 나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0 14: 30

[OSEN=정소영 인턴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멤버 윤두준에 이어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기광은 윤두준과 함께 지난 19일  KBS 축구해설위원 이영표의 ‘아이스 버켓 챌린지’ 도전장을 받았다. 이에 그는 도전장을 받아들이며 사진을 통해 인증한 것.  
그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전성공! 제가 도전장을 보낼 세명은 바로! 김준수!손동운! 서경종! 좋은 일에 동참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은 얼음물이 담긴 통을 머리위에 쏟아 부으며 눈을 질끈 감고 있다. 특히 그는 심플한 흰 셔츠 사이로 드러난 팔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는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빌게이츠,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세계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조인성, 김준호,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연예인들도 참여해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방식은 얼음물 샤워 전, 3명의 릴레이 동참자를 지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일정 금액을 루게릭병 협회에 기부하는 식이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5일 열린 ‘뷰티풀 쇼 2014’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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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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