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아이스버킷챌린지..“좋은 취지 변질되지 않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2 13: 55

배우 최지우가 얼음물 샤워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개념 발언을 했다.
최지우는 22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얼음물 샤워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지우는 “루게릭 환우 분들 힘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좋은 취지가 변질되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얼음물을 자신의 몸에 쏟아부었다. 최지우가 다음 도전자로 지목한 이는 ‘겨울연가’ 연출자인 윤석호 PD, 배우 이병헌과 이연희다. 앞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최지우를 지목한 바 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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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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