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902014' 손호영, 수호에 "6년 기다림이 엑소 만든 것" 위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22 22: 22

[OSEN=정소영 인턴기자] 지오디의 손호영이 긴 연습생활에 외로웠다고 고백한 수호에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수호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 엠넷 'EXO 902014(이하 엑소 902014)'에서 "2005년 슈퍼주니어 선배들이 데뷔할 무렵 연습생으로 들어왔는데 친구인 태민과 종현이 샤이니로 먼저 데뷔했다. 연습생 동기들 중 홀로 남아 외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손호영은 "그 때의 기다림이 지금의 엑소를 만든 것이다"며 수호를 위로했다. 이어 박준형 또한 "너무 대단하고 기특하다"며 후배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엑소 902014'는 열풍의 주역인 엑소와 90년대를 풍미한 K-POP 선두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의 문화와 기억을 되살리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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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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