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902014’ 레이, god가 관찰한 엑소 ‘실제 서열’ 꼴찌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22 22: 51

[OSEN=조민희 인턴기자] 엑소 레이가 지오디가 관찰한 ‘발언권’ 실제 서열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엑소 902014’에서는 ‘지오디 X 엑소 관찰토크’란 코너를 통해 그룹 내에서의 실제 서열에 때한 순위를 매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오디는 막내 세훈을 실세 1위로 정한 반면, 레이를 꼴찌로 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우는 “다 수긍해줄 것 같다. 눈이 사슴 같다”고 말했다.

레이를 보고 있던 지오디 멤버들은 앞서 실제 서열에서 꼴찌를 차지한 데니안과 닮았다며 “안데니네”를 외쳤고, MC 전현무의 데니안의 사진과 레이를 비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렇게 생기면 꼴찌하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엑소는 실세 1위를 차지한 세훈 대신 리더 수호를 실제 서열 1위로 추천했고, 중간 순위 역시 다르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태우는 “그래도 이건 맞지?”라며 레이의 순위를 확인했다.  첸은 “(레이형) 말 한마디에 뼈가 있다”며 레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 902014’는 열풍의 주역인 엑소와 90년대를 풍미한 K-POP 선두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의 문화와 기억을 되살리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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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9020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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