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살빼면 성욕 얻고 정력을 잃는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2 23: 46

권오중이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고 주장했다.
권오중은 2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 생태보고서에서 한 방청객이 '몸무게 감량 성공으로 얻은 것'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이같이 밝혔다.
권오중은 "살이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가 성욕이 더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또 살빼면 잃는 것에 대해서는 "정력은 잃을 것이다. 살을 급하게 빼다보니 힘도 없고 할 것이다. 내가 부부생활을 오래 해봐서 안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계속되는 권오중의 19금 토크에 "혼자서 '마녀사냥' 찍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는 남자다'는 몸무게 10kg 이상 감량한 남자들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문희준과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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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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