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6' 이승철, 수지 자청 여중생에 "음악 포기해라" 독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3 00: 05

걸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를 자청한 여중생이 지역예선에서 불합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첫 회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남 지역 예선이 펼쳐졌다. 
초반부터 발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던 김은진은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사귀자고 하는 친구들도 많다"며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쉬운 실력에 이승철은 "가수에는 재능은 없는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결국 김은진은 눈물을 흘리며 오디션장 밖으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상 최초로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로 구성된 4인 심사위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더 다양한 원석을 발굴하기 위해 광대역 오디션과 찾아가는 오디션을 시행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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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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