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6', 시청률 5.7%..'꽃청춘'보다 높았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3 09: 02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 6'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2일 Mnet 과 KM 등 CJ E&M 채널에서 동시 방송한 '슈퍼스타 K6' 첫 회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전국 기준)은 5.7% (Mnet 2.2%, tvN 1.3%, KM 0.5%, Story On 0.6%, On Style 0.5%, ongamenet 0.4%, O’live 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슈퍼스타 K 5' 첫 회(2013년8월 9일)의 시청률 4.7% (Mnet 3.8%, KM 0.9%)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청률 순위 2위인 tvN '꽃보다 청춘'의 시청률 4.1%보다 1.6% 포인트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슈퍼스타K 6'의 지상파 채널 시청률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케이블 가입+비가입) 시청률은 5.1%로 첫 회부터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시청률 순위 2위 자리까지 올랐다. '슈퍼스타K 6'의 시청률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MBC '나 혼자 산다'(6.9%)보다는 1.8%포인트 낮았지만,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4.8%)보다 0.3%포인트, KBS 2TV '나는 남자다'(4.1%)보다 1.0%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보여줬다.
'슈퍼스타K 6' 첫 회의 주 시청자 층(케이블 가입 기준)을 분석해보면 여자40대(6.2%), 여자10대(4.5%), 남자40대(3.4%) 순으로 시청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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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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