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태국으로 출국하는 김현중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8.23 18: 01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인 방콕'을 위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김현중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0일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 A씨로부터 폭행 및 상해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해당 여성에 대한 조사가 21일 이뤄진 상태며 김현중 역시 추후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A씨가 주장하는 상습적 폭행 장소는 김현중의 서울 잠실 아파트로 알려졌다. A씨는 전치 6주 진단서와 연인 사이를 증명할 서류를 경찰에 제출하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6월 말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멕시코, 페루 등 총 7개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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