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견제사' LG, 1회부터 합의판정 기회 소모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8.23 18: 10

LG 트윈스가 정성훈의 견제사 때 합의판정을 신청했지만 판정 번복에 실패했다.
LG는 23일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벌이고 있다. 1회초 선두타자 정성훈은 우전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2번 손주인 타석에서 견제사를 당했다.
정성훈은 곧바로 벤치에 사인을 보냈고, LG 양상문 감독은 이를 받아들여 합의판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판정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LG는 이날 경기에서 주어진 합의판정 기회를 1회부터 소모하고 말았다. 경기는 1회초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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