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손승연, 괴물 보컬의 저력..발랄 퍼포먼스 甲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3 19: 22

가수 손승연이 차분한 발라더의 이미지를 벗고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보였다.
손승연은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을 선곡했다.
이날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손승연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승연은 우승 경력의 저력을 보인 팔색조 매력으로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을 기본으로 통통 튀는 퍼포먼스와 귀여운 안무들이 시너지를 이뤄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간드러지는 음색과 상큼한 미소는 관객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경호, 옴므, 딕펑스, 바다, 손승연, 이세준, 모세가 출연해 원조 걸그룹 특집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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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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