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전효성 "악플, 상처되지만 그것마저 감사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3 23: 21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악플에 상처를 받지만 그것마저 감사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효성은 23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유희열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악플에 상처를 받지만 그것마저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상처 안받는다는 건 거짓말인 것 같다"라며 "하지만 무플보다는 악플이 연예인으로서는 관심이니까 하나하나 감사하고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마저 없으면 더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데뷔 초때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할때를 생각해보면 복에 겨운 걱정이 아닐까 싶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시크릿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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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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