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라미란, 꿀빵 먹다가 얼차려..'폭풍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4 08: 54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 편 멤버들이 입대하자마자 꿀빵 사건으로 폭풍 눈물을 흘렸다.
라미란은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의 녹화에서, 군대와 관련 없는 물건들은 모두 소포박스에 담아 보내라는 소대장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배고픈 마음에 꿀빵을 꺼내 멤버들에게 몰래 먹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러다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홍은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몰래 꿀빵을 먹은 멤버들은 갑작스런 소대장의 등장에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완벽하게 넘어가는 듯 했으나 ‘마녀 소대장’의 귀신같은 후각에 딱 걸리고야 말았다.
멤버들은 폭발한 ‘마녀 소대장’의 얼차려와 함께 입대하자마자 군 생활 최대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라미란은 소대장에게 혼나자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에 결국 눈물을 흘렸고, 여군멤버들도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어느새 생활관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4일 저녁 6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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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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