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보영 “이종석과 호흡, 하루하루 감사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4 16: 26

배우 이보영이 후배 배우 이종석과 함께 작품을 한 것에 대해 “하루하루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내가 언제 이렇게 풋풋하고 젊은 친구와 멜로를 찍을까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 감사해 하면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의 반응에 대해서는 “울컥해 하더라”며, “정이 많은 친구라서 정말 친동생 같았다. 결혼한다는 말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얘기 안 했지만 종석 씨에게는 말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또, 데뷔 초반 첫사랑 역할을 많이 한 것에 대해서는 “그때는 좋은 건지도 몰랐다”며 무구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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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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