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 ‘아빠어디가’ 정다윤, 이렇게 귀여운 개인기 봤나요?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5 07: 30

세 살 어린 아이가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배우 정웅인의 막내딸 다윤이 ‘아빠 어디가’만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은 물론, 준비된 개인기까지 겸비한 그의 매력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막내 특집’으로 꾸며졌어요. 정다윤은 둘째 언니 소윤과 함께 아빠 손을 잡고 예능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여행 전부터 펼쳐진 이 아이의 개인기, 아무래도 예사롭지가 않아요.
처음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정다윤의 개인기는 차려-경례였어요. 이 작은 아이가 몸을 뻣뻣하게 세워 경례를 하는데 어쩜 그렇게 귀엽던지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봉주르’ 눈 인사에 이를 보고 있던 윤민수도 껌뻑 쓰러졌어요. 여기에 언니들에게 어깨 넘어 배웠다는 태권도 발차기와 ‘이얍’하는 기합소리까지. 딸이 셋이어도 절대 지겨울 일은 없겠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끼가 또 있어요.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는 소윤-다윤 자매가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거든요. 딸들의 노랫소리를 듣는 정웅인의 뿌듯한 표정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습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정소윤과 가사가 깜빡 깜빡할 때면 립싱크 실력도 조금씩 보이는 정다윤. 이 정도면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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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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