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남경호,'두산의 불사조가 되겠습니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8.25 16: 25

25일 오후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가 열렸다.
서울고 남경호가 두산 베어스 1차 지명 선수로 선정되어 가족,단장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와 대학 졸업 예정자를 포함해 76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택을 기다리는 가운데 프로야구에 입문하게 될 최대어로는 마산용마고 김민우, 건국대 우완 문경찬, 울산공고 좌완 구창모, 경기고 황대인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신인 2차지명은 지역연고와 관계없이 실시된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역순에 따라 지난 시즌 9위 한화부터 시작, 짝수 라운드는 그 반대다.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되고 신생 구단 kt 위즈는 1라운드가 끝나고 3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한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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