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넥센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한은회-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경기', 경기시작전 KM스타 어린이 치어리딩팀이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자선 야구경기는 넥센 구단 및 프로야구 은퇴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야구 경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면서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 사회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은회의 주요 선수로는 이종범, 송유석, 조규제, 조웅천, 최상덕, 이대진, 최태원, 최익성, 전근표, 동봉철 등 30여명의 쟁쟁한 은퇴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연예인 올스타 팀은 이근희, 이봉원, 조연우, 오지호, 송창의, 김명수, 이세준, 노현태, 이병진, 강성진, 이동윤, 문세윤, 강성범, 한민관, 조빈, 고유진, 이정수 등 12개 연예인 팀 총 300여명 중에서 선발했다.
한편 경기는 9회를 기준으로 하되 2시간 30분의 시간제한을 두었으며, 경기력 차이를 고려해 한은회와 연예인 올스타 선수들을 섞어 팀을 구성하여 진행됐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