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콘텐츠파워 1위에 올랐다.
26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순위에 따르면 '괜찮아 사랑이야'는 CPI 통합지수 248.3점으로 8월 둘째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대비 2위에서 1위 상승한 순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뒤를 이어 엠넷 예능프로그램 '엑소 902014'가 246점으로 2위에 새롭게 진입했고,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가 239.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가 4위에 새롭게 랭크, 시청률 30%를 돌파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5위에 올랐다.
CPI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 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산출한 지수로, 이번 결과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지상파 3사와 CJ E&M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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