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3개월만에 '불후' 출연..재기발랄 매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6 15: 30

그룹 비투비가 약 3개월 만에 KBS 2TV ‘불후의 명곡’ 손석우편에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투비는 지난 18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바와 같이 ‘토요일 밤의 열기’ 편에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출연진으로 낙점됐다.
지난 5월 국민작곡가 손석우 편을 통해 '삼오야 밝은 달'을 재해석한 무대로 불후의 명곡 첫 데뷔전을 치룬 비투비는 당시 넘치는 에너지와 재기 발랄한 무대매너로 가창력,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만능 아이돌’의 놀라운 위력을 증명한 바 있다.

이후 비투비는 3개월 만에 다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재 출격, 80년대 복고 감성과 현대적 퍼포먼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그들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실력파 아이돌의 진면모를 과시할 예정.
비투비는 이번 출연을 위해 멤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한 데모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연출을 직접 고민하기도 했다. 이 같은 아이디어가 무대 위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녹화 당일,감성적 보컬을 기반으로 톡톡튀는 랩라인까지 고른 개성을 뽐내며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가 이어지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비투비는 현재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활약할 육성재,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에 합류한 이민혁을 비롯해 각 멤버들이 MC, 예능, 연기,작곡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goodhmh@osen.co.kr
큐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