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침묵…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6 18: 57

방송인 김구라가 종편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평소와 달리 침묵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 녹화에서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지상파, 비지상파의 토크쇼들을 집중 해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비지상파 토크쇼 중 '비정상회담'에 주목하며, G11 중 한 명인 타일러를 직접 초대해 '비정상회담'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을 함께 분석했다.

특히, 김구라는 최근 '비정상회담'의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풀어놓으며"'비정상회담'은 게스트가 필요 없는 것 같다. G11의 의견을 듣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김구라 씨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줄 알았는데, 기가 죽은 것 같았다"고 이야기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한편, ‘썰전’에 출연한 타일러는 ‘비정상회담’의 세 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 대한 평가와 광복절 트위터를 올린 이유 등 능숙한 한국어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그 밖에 지상파 토크쇼 ‘매직아이’,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에 대한 분석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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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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