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김주찬, 선발라인업 제외.. 필 우익수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27 17: 47

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선동렬 KIA 감독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김주찬이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뺐다. 대신 브렛 필이 외야수로 나간다"고 밝혔다. 1번타순은 신종길이 맡는다.
올 시즌 앤디 밴 헤켄 상대 4할6푼2리로 강했던 만큼 김주찬의 결장은 KIA에 아쉬운 일이다. 한편 필이 외야수로 선발 출장한 것은 4월 20일 문학 SK전 이후 시즌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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