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한예슬, 나보고 도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7 18: 09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한예슬이 자신을 보고 도망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홍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한예슬이 나를 보고 도망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라며 "급기야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 가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도중 우연히 마주친 할머니가 최홍만을 보고 깜짝 놀라 기절을 했었던 사연까지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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