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수목극 왕좌 수성..유종의 미 거둘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8 07: 18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수목극 1위를 지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19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조선총잡이'에서는 윤강(이준기 분)과 수인(남상미 분)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화를 위해 궁녀가 되는 길을 선택한 수인은 윤강에게 다시 만나자고 약속해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종영을 단 3회 앞둔 '조선총잡이'가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시청률 9.9%,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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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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