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유희열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유세윤은 tvN 'SNL코리아'에서 하차하는 유희열을 대신해 '피플업데이트'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코너의 스타일도 변화한다.
'SNL코리아' 관계자는 OSEN에 "유세윤이 유희열의 공석을 대신한다. 진행자가 바뀌면서 코너 스타일도 변화할 것"이라며 "호스트 신상 위주의 토크쇼에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질문과 현장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치들을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유세윤은 앞서 유희열이 tvN 배낭여행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촬영으로 페루로 떠났을 당시 해당 코너의 임시 진행자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제작진의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세윤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net '음담패설' 등을 통해 MC로서 자연스럽고 재치있는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피플업데이트' 후임자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한편, 유희열은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SNL코리아'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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