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재스퍼 조, 故 김현식 '이별의 종착역' 부른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8 11: 03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첫 방송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각 미남’ 재스퍼 조가 오는 29일 방송되는 2화에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28일 Mnet 측은 “지난 첫 방송 마지막 장면에 등장해 조각 같은 외모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재스퍼 조가 내일 밤 두 번째 방송에서 故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선곡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29살의 캐나다와 영국 유학파 출신의 아트디렉터인 재스퍼 조는 지난 첫 방송 이후 아버지가 가수 조하문이며 삼촌이 배우 최수종임이 밝혀져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뒤흔든 그가 삶의 애환을 애절한 가사와 처연한 멜로디로 표현한 명곡 ‘이별의 종착역’을 어떻게 소화했을지에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되는'슈퍼스타K6' 2화에선 애절한 발라드적 감성의 현직 교도관과 K-POP 커버곡으로 유튜브를 점령한 남성 흑인 뮤지션,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등 남다른 스타일을 가진 기대주들이 등장해 첫 방송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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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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