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알콩달콩 로맨스 '설렘 가득'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28 23: 07

[OSEN=양지선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18회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은 장인화학의 사장직에서 3개월 간 물러나기로 결정하고 미영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건은 미영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건은 미영에게 여행을 떠나자며 팸플릿을 준비해왔다. 이에 미영은 "우리 둘이서만 있을 수 있는 좋은 곳을 안다"며 다른 곳을 제안했다. 미영이 데려간 곳은 친구 전지연(박희본 분)의 집. 지연은 두 사람을 위해 집을 비워줬다.
미영과 건은 집을 꾸미고 청소하면서도 백허그 등 깨알같은 스킨십을 나누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만드라마 '명중주정아애니'가 원작으로, 모르는 남자와 우연한 하룻밤으로 임신까지 이르게 된 한 여자와 대대손손 30대에 절명하는 집안의 내력으로 인해 후세를 잇는 것이 절대적 소명이 된 한 남자의 예기치 않은 사랑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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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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