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여고생 송유빈, SNS 열풍…'좋아요' 벌써 15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07: 28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여고생 참가자 송유빈(19)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스북 팬페이지 '좋아요' 총합은 15만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 첫방송 후 페이스북에는 송유빈 참가자를 위한 10여개의 팬 페이지가 개설됐다. 이들 중 상위 4개로 꼽히는 팬 페이지의 '좋아요' 수를 모두 합하면 15만 5000여가 넘는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점을 감안했을 대 분명 이례적인 결과물이다.
이들 송유빈 팬페이지들은 참가자 송유빈의 '슈퍼스타K6' 선전을 기원하는가 하면, 방송 당시의 캡처화면, 과거의 셀카 사진 등을 게재하며 다수의 '좋아요'를 얻어냈다.

앞서 방송된 '슈퍼스타K6' 1회 서울·경기 3차 예선에 모습을 드러낸 송유빈은 당시 아이유를 닮은 예쁜 외모로 '부천 아이유'라는 수식어를 얻고, 맑은 음색으로 유성은의 '집으로 데려가 줘'를 열창해 합격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직후 여고생으로서 부적절한 모습이 담겨있는 과거 사진이 온라인상에 게재되어 파장이 일었으나, SNS에 직접 글을 올려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취지의 해명글로 논란에 대응했다.
한편, '슈퍼스타K6' 첫 회는 시청률 4.5%(닐슨코리아/유로방송플랫폼/National 기준/Mnet, tvN 등 동시편성 채널 합산)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슈퍼스타K6' 2회는 30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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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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