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촬영장 꽃미소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촬영장 모습이 소속사를 통해 29일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진지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촬영장을 환히 밝혔다. 눈을 뜨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과, 붉어진 볼로 수줍은 미소를 띄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에는 러블리한 매력이 묻어났다.
극중에서도 서현진은 박달향(정용화 분)과 상궁들 앞에서는 위엄 있고 기품 있게 행동하다가도,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둘이 있는 장면에서는 서럽게 엉엉 우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호본능을 자극하거나, 본성을 드러내며 할 말 다하는 당돌한 아내로 변신하는 등 신선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삼총사’ 3회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gato@osen.co.kr
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