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격투기 데뷔전위해 다이어트..'몰라보겠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29 08: 29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이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한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김태헌의 다이어트 전후'라는 게시물에는 3개월 전 제국의 아이들 활동 시 사진과 최근 김태헌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비교돼있다.
특히 김태헌의 달라진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이번 다이어트가 단순 미용 목적을 위해서가 아닌 오는 9월 12일 치러질 격투기 선수로서의 데뷔를 위한 체중조절이기 때문.

아이돌 최초 격투기대회 출전으로 이미 한차례 이슈를 몰고 온 김태헌의 지난 15일 데뷔는 주최 측의 내부적 문제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그러나 김태헌은 최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오는 9월 12일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됨을 알렸다.
데뷔전이 보름 남짓 남은 시점에서 김태헌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은 그가 얼마나 혹독한 훈련을 겪고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네티즌은 "와 정말 살 많이 빠졌다", "운동 정말 열심히 하나보네", "체중 관리하니 훨씬 잘생겨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헌의 데뷔전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SK핸드볼경기장 '레볼루션2-혁명의시작'을 통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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