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천정명, 눈물 뚝뚝…"본격 카리스마 검사 활약"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10: 07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리셋'에서 카리스마 검사 차우진을 맡은 배우 천정명이 눈물을 흘리는 스틸컷을 공개, 여심 자극했다.
기억 추적스릴러 '리셋'은 범죄엔 단호한 검사와 정체불명 X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스릴러물. 천정명, 김소현 등 톱스타와 박원상, 신은정 등 연기력 탄탄한 씬스틸러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화에서는 최면술을 가진 검사 차우진(천정명 분)과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불량소녀 은비(김소현 분)의 묘한 인연, 그리고 조폭과 연계된 재벌 기업의 계략이 그 배경으로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리셋' 2화에서는 우진의 봉인되어있던 기억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전망. 힘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우진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진의 봉인되어 있던 기억은 무엇이었는지, 은비를 통해 겹쳐지는 그의 옛 과거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가 2화에서 밝혀질 전망.
'리셋' 제작진은 “2화에서 우진의 봉인되어 있던 기억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 나가고 본격적으로 정체불명 X가 연이어 벌어질 사건을 벌이게 되면서 우진과 정체불명 X의 흥미진진한 대결도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라며, “2화부터 천정명의 본격 카리스마 검사로서의 역할이 드러나게 돼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리셋'은 OCN이 선보이는 첫 스릴러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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