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채성, '레볼루션' 주인공 발탁…파격 데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10: 16

신인배우 윤채성이 청춘 장편영화 '레볼루션'(감독 김홍익)에 주연 캐스팅 됐다.
29일 소속사 측은 "방송과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렷던 윤채성이 '레볼루션'에서 고독한 반항아 채성으로 등장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채성은 자신이 처한 주변 환경에 대해 극도의 반항적인 태도를 표출하며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중심에 선 인물.
윤채성은 “배우로서 반항적인 인물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된다. 배우를 꿈꾸며 꼭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였는데,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 만큼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채성’만의 반항아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앞서 윤채성은 케이블채널 XTM과 온스타일 동시에 방영된 '접속2014'와 걸그룹 타이니지'아이스 베이비' 뮤직비디오에서 ‘순수한 연하남’과 ‘차가운 남자’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영화 '레볼루션'은 고등학교 3학년을 배경으로 현 교육시스템의 문제 속에서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희망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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