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채병룡 상대로 시즌 12호포 폭발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8.29 19: 20

정성훈(LG)이 시즌 12호포를 선제 솔로포로 장식했다.
정성훈은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채병룡의 138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시즌 12호포. 비거리는 125m였다.
LG는 정성훈의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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