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볼빨간 사춘기, 혼성밴드로 첫 합격…"기특"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29 23: 46

볼빨간 사춘기가 의 '슈스케6'의 첫 슈퍼위크 합류 밴드가 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 2회에는 전라·경상 3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경북 영주에서 온 4인조 혼성 밴드 볼빨간 사춘기는 마룬파이브의 '페이 폰(Pay phone)'과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What makes you beautiful)'을 열창했다.

노래 직후 이승철 심사위원은 "일단은 이렇게 보니깐 기특한 면은 있다. 진지하게 음악을 연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내공이 있다"고 평하며 합격을 줬다. 이어 강민경은 "편곡을 산뜻하게 잘했다.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있었다"고, 윤민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걸 알고 있는 거 같다"고 강점을 짚어내며 합격을 외쳤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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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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