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강마음, 음색+가창력 굿… 심사윈원 초집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30 00: 03

'슈스케6'의 강력한 우승후보가 나타났다. 독특한 음색과 탁월한 가청력을 갖춘 '보물 보컬' 강마음(20) 참가자가 그 주인공이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 2회에는 3차 예선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을 부른 강마음의 열창에 심사위원 이승철, 윤건, 윤하는 집중했다.
무대 직후 윤하는 "깜짝 놀랐다"며 한영애와 서문탁을 떠올렸다고 평하며 합격을 줬다. 이어 윤건은 "고음에도 빵빵 터졌다. 오늘 참가자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독설 심사위원' 이승철 역시 "기본적인 음악적 감성과 선천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며 합격을 안겼다.

합격을 거머쥔 강마음은 "이런 적이 없다. 매번 떨어졌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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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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