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美 유튜브 스타 참가! 제이슨 레이가 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30 00: 19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스타 제이슨 레이(27)가 '슈스케6'에 참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 2회 제주·글로벌 예선에는 익숙한 얼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유튜브에서 K-팝 커버곡으로 이미 얼굴을 알린 제이슨 레이는 빼어난 가창력과 매력으로 웹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인 R&B 뮤지션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그는 엑소 '으르렁'을 비롯해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 국내 인기 K-팝 등을 다수 커버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제이슨 레이는 아이유의 노래 '금요일에 만나요'를 키보드 연주를 곁들여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윤종신은 "특유의 가요스러운 그루브(리듬)가 녹아 있는게 정말 좋다"며 평했다. 에일리는 노래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발음이 심각하게 못 알아들을 정도로 좀 심했다"고 단점을 지적해 "한국어르 열심히 해야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슈퍼스타K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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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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