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딕펑스, 싱그러운 감성 '단발머리'..'유쾌청년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30 19: 41

밴드 딕펑스가 싱그러운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밀리언셀러 특집'으로, 역대가요 중 앨범 판매 백만 장 이상을 기록한 곡들로 꾸며졌다.
일곱 번째로 나선 딕펑스는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열창했다. 앞서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1승을 한 서인영에 이어 무대에 오른 딕펑스를 큰 부담감을 안고 노래를 시작했다.

잔잔한 분위기로 노래를 시작한 딕펑스는 곧 특유의 유쾌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딕펑스는 유쾌하고 싱그러운 감성으로 여성 방청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국김경호, 이기찬, 이세준, 홍경민, 강우진, 서인영, 거미, 태원, 다비치, 옴므, 딕펑스, 에일리, 손승연, 유지 등 총 14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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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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