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1라운드서 최저득표 못받았다 '충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30 23: 30

가수 이재훈이 1라운드에서 최저득표를 못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90년대 최고의 혼성 댄스 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이 다섯 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미션곡은 '애상'이었다. 이날 크게 걱정했던 이재훈의 예상대로 1라운드부터 난이도가 높았다.

1번부터 6번까지의 모창능력자들이 이재훈과 목소리가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널들과 판정단 모두 멘붕에 빠졌고 놀라움에 투표도 못한 사람들까지 있었다.
멘붕에 빠진 상태에서 1라운드가 끝나고 패널들과 판정단이 가장 이재훈 같지 않은 사람에게 투표를 했다.
투표가 끝나고 이재훈은 14표를 받았고 5번 통의 모창능력자가 2표를 받아 이재훈 같은 사람으로 선정됐다. 통에서 나온 이재훈은 "중간에 집에 가고 싶었다"며 "5번 분은 말도 안됐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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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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