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 진행된 故 김진아 발인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8.31 11: 54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故 김진아의 발인이 진행됐다.
故 김진아의 발인이 엄숙한 분위기 속 진행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김진아는 오랜 기간 암으로 투병해 왔으며, 김진근과 정애연을 비롯한 가족들이 임종전 고인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먼저 장례 절차를 마친 상태다.

故 김진아는 1963년생으로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며 배우 김진근의 누나다.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1983)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영화 '하녀'등에 출연했다.
한편 故 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후,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해왔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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