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하나 잡고 하나 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8.31 19: 12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넥센 공격 무사 1루 상황 윤석민의 병살타 때 삼성 2루수 나바로가 주자 박병호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삼성은 좌완 장원삼을 선발 출격시킨다. 지난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4연패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장원삼의 어깨에 기대를 건다. 다승왕 출신 장원삼은 올 시즌 10승 3패(평균 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세 차례 선발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넥센은 우완 문성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6승 3패. 6점대 후반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 등판해 1패(평균 자책점 17.47)를 떠안았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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