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이소윤 뺨 세대에 "이걸로 끝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31 20: 40

'가족끼리 왜이래' 윤박이 이소윤과 끝을 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강재(윤박 분)에게 차이는 영진(이소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은 병원 내에 도는 소문을 통해 그가 병원장 딸인 효진(손담비 분)과 선을 봤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또 강재가 병원장 후계자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모두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이에 영진은 강재에게 "결혼에 관심 없다면서"라고 물었고 강재는 "비즈니스 차원에서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영진은 욕설을 내뱉으며 그의 뺨을 세 대 때렸다. 강재는 "이제 이걸로 끝내자"고 말해 영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또한 강재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영진에게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냉정하게 돌변해 영진을 더욱 답답하게 했다.
강재는 양금(견미리 분)에게 데릴사위 제안을 받은 상황이다. 강재가 가족을 벗어나 성공하기 위해  3년을 만난 애인을 배신하고 효진과 결혼할지, 관심이 쏠린다. 
jykwon@osen.co.kr
'가족끼리 왜이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