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류현진 어머니,'우리 아들 파이팅!'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01 07: 01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다저스 맷 켐프의 어머니와 류현진의 어머니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1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도중 우측 엉덩이 근육통증으로 교체돼 내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17일 만이다.
류현진은 부상 후 휴식과 재활운동을 통해 꾸준히 복귀를 준비했다. 부상 후 5일째인 지난 20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했고 불펜에 들어가 볼을 던지면서 상체 운동과 함께 경사진 마운드에서 볼을 던질 때 통증 여부도 체크했다.

류현진의 상대는 좌완 에릭 스털츠다. 스털츠는 올 시즌 6승 14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다저스전에는 2차례 등판, 1승 1패를 기록했다. 12이닝 동안 3실점. 6월 23일 펫코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생중계하며 인터넷 SPO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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