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손예진과 부부 호흡 확정..'행복이 가득한 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9.01 08: 09

배우 김주혁이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주혁은 최근 이경미 감독의 신작 ‘행복이 가득한 집’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
영화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남자와 그의 아내에게 닥친 선거기간 보름 동안의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 극 중 김주혁은 그 동안의 로맨틱가이 이미지를 벗고 야망의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아내 역은 손예진이다. 이로써 김주혁과 손예진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이후 6년만에 부부로 재회하게 됐다.
김주혁은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2011년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만큼 지금까지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미쓰 홍당무’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9월 중순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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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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