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OSEN에 “베스티가 어제(지난달 31일)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 후 이동을 하다가 서울 등촌동 인근 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베스티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 엑스레이 등 정밀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별 다른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관계자는 “베스티 멤버들 모두 다친 곳은 없어 앞으로의 활동에 이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는 지난달 29일 미니앨범 디지털 리패키지 ‘니가 필요해’를 발표했다. 지난 7월 28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핫 베이비(Hot Baby)’ 전곡을 리마스터링한 것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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