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자식 생기면 캐치볼 하는 게 로망"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9.02 00: 23

[OSEN=양지선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자식이 생긴다면 함께 캐치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미래에 되고 싶은 아버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외국인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쿠야는 "지금 아버지랑 못했던 것들을 아들과 하고 싶다"며 "아빠와 아들이 캐치볼 하는 게 로망이다"라고 말했다.

또 "캐치볼을 할 때 그냥 공만 던지는게 아니라 같이 얘기도 나누고 하는게 로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유세윤은 "지금 아버지랑 하는 것도 늦지 않았다"며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 사이가 좋아지면 좋아지지 절대 나빠지진 않을 거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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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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