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8-8 무승부 너무 아쉽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9.02 22: 23

홈런 2방씩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인 SK와 한화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비가 두 팀의 결판을 막았다.
SK와 한화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간 13차전에서 7-7, 8회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7-7로 맞선 상황에서 한화의 8회 공격 돌입 직전 경기 중단 선언이 내려졌고 결국 빗줄기가 멈추지 않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앞서고 있다 동점을 허용한 SK, 내심 역전까지 노렸던 한화나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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