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경기중단 SK-한화,'결국 8회 강우콜드 무승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9.02 22: 25

홈런 2방씩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인 SK와 한화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비가 두 팀의 결판을 막았다.
SK와 한화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팀간 13차전에서 7-7, 8회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7-7로 맞선 상황에서 한화의 8회 공격 돌입 직전 경기 중단 선언이 내려졌고 결국 빗줄기가 멈추지 않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앞서고 있다 동점을 허용한 SK, 내심 역전까지 노렸던 한화나 모두 아쉬운 경기였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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