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팬 사랑 느끼고 싶을때 韓 간다" 트윗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03 10: 2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팬들의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한국을 찾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끔 사람들이 정말 나를 좋아하는지 궁금해질 때가 있다. 그럴땐 나는 한국을 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입국하는 자신을 마중나온 수많은 팬들에 신나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렇게 한국을 사랑해줄 줄이야. 정말 좋다", "언제나 환영", "조만간 또 와야 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주연을 맡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내년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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