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손예진,'감사한 마음 담아 팬들 앞에 넙죽'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9.03 20: 19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땡큐 이벤트에서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이 큰절을 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땡큐 이벤트는 앞서 배우들이 관객과 약속한 700만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자리로 관객 700만 돌파시 김남길은 팬 70명과 백허그를, 손예진은 관객 70명과 맥주를 마시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김남길, 손예진, 김원해, 이이경 등이 참석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흥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고 관객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지난 달 31일 오후 6시 누적관객수 700만 명을 넘어섰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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