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사촌오빠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윤지는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박현빈 편 녹화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결혼을 한 달 정도 앞둔 와중에도 사촌 오빠 박현빈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윤지는 녹화가 시작되자 "피는 못 속일 것 같다"며 박현빈의 목소리를 찾는 것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라운드가 진행 될 수록 "오빠가 여러 명 있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윤지와 함께 총출동한 박현빈의 가족들은 "박현빈의 목소리를 가장 오랫동안 들은 사람들"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서로 언성까지 높이며 충격에 빠졌다. 심지어 모창능력자를 향해 "현빈이보다 더 현빈이 같다. 앞으로 현빈이로 활동하라"고 말해 박현빈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한편 '히든싱어3'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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