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리얼드라마 최우수상 "하지원-주진모-지창욱 고맙다"[2014 SDA]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9.04 18: 59

드라마 '기황후'가 시리얼드라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황후'는 4일 오후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2014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a)'(이하 2014 SDA)에서 시리얼드라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황후'의 한희 PD는 "모든 제작진과 함께 이 영광을 나누겠다. 멜로부터 코미디, 액션까지 모든 걸 다 하셨던 하지원씨, 대한민국 남자 배우중에 말을 제일 잘 타는 주진모, 젊지만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지창욱, 다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드라마 어워즈에는 역대 최대 참가국인 50개국에서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출품작 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24편의 드라마와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노미네이트 됐다. 이날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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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D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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