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진아의 생전 활동 모습이 공개된다.
MBC 드라마넷 ‘옛날테레비’는 오는 7일 정오 1980년대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대한 추억을 펼친다.
“부탁해요~”라는 유행어을 만들어내며 수많은 인기 여배우들과 함께했던 이덕화의 활약상을 보던 중 이덕화의 조카로 알려진 섹시스타 故 김진아의 생전 모습이 공개된다. 이모부 이덕화와 함께 MC를 맡은 고 김진아는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씹어 먹는 이덕화를 보며 함께 마이크를 씹어먹는가 하면 이모부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훌륭한 진행 솜씨까지 보인 바 있다.
고인은 앞서 지난 달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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